작년 테니스를 마지막으로 무릎과 손목을 다쳐서 한동안 운동을 못했다. 테니스나 달리기는 무릎에 무리가 가고, 혼자하는 수영은 재미가 없고, 요가, 필라테스 등 방황을 하다 우연히 교내 리더십센터에서 열린 한학기 동안 8번 하는 발레핏 수업에 푹 빠졌었다. 발레핏 수업에서는 매트리스에서 스트레칭과 소도구를 사용한 근력운동을 하고 바(Bar) 운동을 진행한다. 근육을 늘렸을 때의 쾌감과, 그동안 쓰지 않았던 근육들을 쓰며 다음날 생기는 근육통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다. 나는 하체가 발달한 것에 비해 상체와 코어 근육이 부족했는데, 몇번의 수업 후 인바디 검사했을 때 상체에 근육이 붙어서 엄청 뿌듯했었다. 학기가 끝나고 발레핏 선생님의 외부 수업이라도 찾아 들으러 가고 싶었지만, 여차저차 월평동의 발레핏 수업..
일상/ballet
2018. 10. 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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