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이의 솔로콘서트 T1001101 첫콘에 다녀왔다. 작년 샤이니 팬파티 이후로 늦덕(?)의 어리숙한 두번째 콘서트다!처음에 T1001101은 대체 무슨 뜻일까, 무슨 컨셉일까, 콘서트 날짜가 다가오면 누군가가 알려주겠지 싶었는데, 한 이틀전쯤 기사와 블로그로 알게 됐다. 1001101 을 2진법으로 하면 77이고 이걸 아스키로 바꾸면 M이라고. 어린왕자에 나오는 B612 소행성이 생각났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왕자 컨셉인가? 중간 vcr영상에서도 어린왕자가 떠오르는 영상들도 나왔다.샤월2기 모집하는 것도 할까말까 고민하고 기범이의 키랜드도 갈까말까 고민하고, 여차저차 바빠서 콘서트 티케팅과 취케팅 시점을 다 놓쳐버려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논문 submit 하고나서 되게 의외의 시간대에 스탠딩 빈자리가..
** 이번주 수영 수업 일지 ** 화 - 핀데이 목 토 차렷 접영 킥 50*23박자 접영 50*4접영 천천히 50*2접영 대쉬 50*3걷기IM 자배평자 100*4하고싶은 거 50*2---나머지 운동 50*3---총 24바퀴 1200m 자유형 킥 50*2접영 킥 웨이브 50*2접영 웨이브 차렷 + 웨이브 50*4접영 한손접영 50*3접영 천천히/빠르게 50*3헤드업 접영 50*1자유형 150*2IM 접배평접 (한손접영) 100*2배영 50*1---총 26바퀴 1300m 휴식 + 창고에서 핀 찾았다! 핀 가방과 비닐 봉지는 엄청 낡았는데 핀은 완전 멀쩡해서 신기. 적어도 10년 넘게 창고에 있었을텐데 말이다. 화요일 핀데이 때 준비운동이 부족했는지, 그 이후로 왼쪽 발목이 안좋다 ㅠㅠ 목요일에 갔을 때 물을..
** 이번주 수영 수업 일지 ** 화 - 핀데이 목 토 접영 50x5자유형 50x9평영/배영 50x5-- 걷기자유형 천천히/대쉬 50x5배영 발차기 50x1배영 50x1IM 100x2====총 30바퀴 1500m 자유형 스트록 50x1자유형 50x4평영 50x4-- 걷기평영 50x4배영 50x1접영 25x8배영 50x1====총 19바퀴 950m 자유형 50x7평영 잠영 / 자유형 50x5다이빙 자유형 25x5다이빙 접영 25x4다이빙 평영 25x4다이빙 자유형 25x1-- 수업끝접영 25x12다운 50x2 (자배자평)====총 27바퀴 1350m 1:30 ** 유의할 것 ** 1) 평영 스트록Out sweep 어깨보다 약간 넓은 곳까지 물 밀어내기?긁어내기 (손바닥이 바깥을 향하도록 -- 원래 이렇게 ..
작년 테니스를 마지막으로 무릎과 손목을 다쳐서 한동안 운동을 못했다. 테니스나 달리기는 무릎에 무리가 가고, 혼자하는 수영은 재미가 없고, 요가, 필라테스 등 방황을 하다 우연히 교내 리더십센터에서 열린 한학기 동안 8번 하는 발레핏 수업에 푹 빠졌었다. 발레핏 수업에서는 매트리스에서 스트레칭과 소도구를 사용한 근력운동을 하고 바(Bar) 운동을 진행한다. 근육을 늘렸을 때의 쾌감과, 그동안 쓰지 않았던 근육들을 쓰며 다음날 생기는 근육통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다. 나는 하체가 발달한 것에 비해 상체와 코어 근육이 부족했는데, 몇번의 수업 후 인바디 검사했을 때 상체에 근육이 붙어서 엄청 뿌듯했었다. 학기가 끝나고 발레핏 선생님의 외부 수업이라도 찾아 들으러 가고 싶었지만, 여차저차 월평동의 발레핏 수업..
AMA, JULIE GAUTIER 오랜만에 수영 갔다. 물리적 신체적인 이유와 게으름과 결정장애로 그간 운동을, 걷는 것조차 잘 안해왔는데 말이다.나의 버킷리스트에 오래 있던 프리다이빙을 할까 말까 매일 10번씩은 고민하다가, 김병만 아저씨가 내 마음에 불을 지폈다.프리다이빙 지금 배우면 펀다이빙 갈 때쯤 다 까먹지 않을까? 과연 내가 펀다이빙을 할 것인가? 스쿠버도 장롱으로 묵혀있는데!?프다빙 하기 전에 수영 연습이나 좀 해볼까 하고 동네 수영장을 끊었다. (프다빙은 내년으로..) 이것도 삼모를 갈까 관악 청소년회관을 갈까 수십번은 고민한듯하다.수영 교연반 등록♥ 하필 간 날이 핀데이여서 245~250 정도 사이즈의 오늘 오지 않은 회원의 핀을 신고 연습했다.왜 영법은 4개밖에 존재하지 않는 건가요라며..
약간의 사족이지만, 어떤 날은 손으로 일기를 쓰고싶고 어떤 날은 핸드폰에 적고싶고, 어떤 날은 evernote에, 어떤 날은 네이버 블로그에 적고 싶다... 한참을 네이버 스킨을 변경하다 결국 다시 티스토리를 켰다. 요즘 네이버 블로그들을 구독해 읽어서 블로그 소사이어티(?)에 동참하고 싶어진 마음과 글쓰는 에디터가 바뀌어서 한층 더 편리해 보였다. 예전에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다시 이사온 이유가 뭐였지.. ^^;;; 어떤 날은 누군가에게 관심받고싶고 어떤 날은 내가 누군지 모르길 바라는 마음인 것 같다. ㅎㅎ지난 주 나의 아이폰x 가 벽돌이 되어 이틀정도 몸 고생 마음 고생 했는데, 혹시라도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으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정리해본다. 사건 - 공식 센터 방문 - 사설 방문- 애플 스토..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 일주일 째라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피해 조사 결과는 더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인명피해가 더 늘어나지 않길 바라며 ㅠㅠ문득 초등학생 4~5학년 때 즈음, 비가 많이와서 신림 6동 시장에 물난리 났던 것이 생각났다. 삼성산 성지 근처의 계곡(?)이 문제였는지 아니면 도림천 합류 지점에서 문제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어느 지점인가가 터져 물줄기가 시장을 쓸고 지나갔다 하더라. 물이 모두 빠진 후 엄마 아빠와 함께 시장에 내려갔었는데 진흙을 닦아내고 물을 퍼올리던 모습이 생생히 떠올랐다. 더불어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던 재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었던 순간도..방류된 물이 올림픽 수영장 200만개란다.. 댐 만든다고 이주되었다가 봉변당한 사람들이 제일..
돌이켜보면 어린 청소년기에는 집단주의에서 그리고 청년기에는 개인주의 속에서 자라온 것 같다. 어릴 때에는 집단 속에서 튀지 않고 다수의 방향대로 지내도록 자라왔고, 나의 생각이나 의견을 딱히 내세우려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나의 생각이 무엇인지조차 알기 어려울 때도 있고, 그것을 표현하거나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법에 서툴렀다. 다행히도(?) 지금 있는 조직에서는 개개인의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흔히 "개인주의"라는 말은 부정적인 단어로 통용된다.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쓰일 때가 많은 것 같은데 이것은 "개인이기주의"이지 개인주의가 아니다. 합리적 개인주의란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인정하고 타협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책 속에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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